리뷰/뮤지컬&연극3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 빅터 민우혁 , 앙리 박은태 유튜브에서 유준상님과 박은태님의 [단 하나의 미래]를 듣고 프랑켄슈타인은 꼭 보러가야겠다고 다짐해서 이번에 보러가게 되었다! 이번에 유준상 배우님이 없으셔서 한 잔의 술에 인생을 담아 에서 많이 봤던 민우혁 배우님의 뮤지컬을 보았다. 민우혁님도 최고..! 그리고 박은태 배우님의 [나는 괴물]을 꼭 듣고 싶어서 박은태 배우님을 보러 갔다. https://www.youtube.com/watch?v=MpaBaIbh4Ic 줄거리 내가 이것저것 주워들은 걸 바탕으로 생각했던 줄거리를 빅터(미친 박사)가 괴물(프랑켄슈타인)을 만들어내고 둘이서 미친 짓을 하는 구나!라고 생각했는데 한 개도 안 맞았다... 1부에서는 왜 괴물이 만들어졌는가에 대한 이야기이다.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생명창조에 관한 실험을 하는데 앙리.. 2022. 1. 16.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내한 공연 전에 코로나 때문에 취소되었던 공연이 다시 내한한다길래 급하게 잡은 표로 공연을 보게 되었다. 미리 가서 프로그램 북을 구입하려 했는데 슬프게도 2021년 프로그램 북은 매진되었고... 어쩔 수 없이 2020년 프로그램 북을 샀다. 마그넷과 같은 다른 상품들도 왠만한 것들은 전부 매진이었다. +)오페라 글라스를 빌리려 했는데 줄을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해서 그냥 포기하고 나왔다. 공연을 자주 볼 거면 그냥 다이소에서 싼 거 하나 사는 편이 좋을 것같다. 노트르담 드 파리 캐스트 역시나 전부 처음보는 배우들이었다... 나는 뮤지컬에 입덕한지 얼마되지 않아 한국배우도 잘 모르는데 해외배우까지 알리가 없다... 노트르담 드 파리 내한 공연 커튼콜 이번에는 커튼콜은 촬영이 가능한 무대라 커튼콜을 전부 촬영하고 올.. 2021. 12. 6. 헤드윅-오만석 배우님 처음 헤드윅을 보러 가기로 결정했을 때는 아무런 정보도 없이 갔다. 언니가 추천한 뮤지컬로, 딱히 사전 정보를 찾아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가 알고 극을 본 것은 인터미션 없이 진행이 된다는 것뿐이었다. 그래도 다만 뮤지컬을 보러 갈 때 나는 항상 프로그램 북을 사는 사람으로써 프로그램 북을 사기로 결심했지만 제작사에서 프로그램 북을 만들지 않았다. 충격을 받아서 두 번이나 물어봤다. 처음 극이 시작되었을 때 약간 걱정이 되었다. 오로지 헤드윅 한 명만 극을 이끌어 가고 나머지는 말이 없고 헤드윅의 남자친구(?)가 가끔 중간에 나와서 노래를 불렀다. 나는 극이 재미없으면 잠을 잤다. 어떤 영화나 드라마도 흥미를 끌지 못하면 얄짤 없이 자는 타입이다. 하지만 혼자 어떻게 극을 이끌어가지라는 우려는 그.. 2021. 10.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