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책3 [도서 리뷰]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 효율적인 공부법 자격증이나 시험공부를 할 때, 만성적으로 하는 생각이 있다. "공부를 해도 매번 까먹고 성적도 늘 좋지 않은데 공부하는 게 의미가 있나?" 나는 공부를 잘하는 편은 아니다. 보통 노력하는 것에 비해서 잘 나오는 편이 아니라는 뜻이다. 하루에 열 몇 시간을 공부해도 다음날이 되면 까먹기 일쑤고 분명 방금 본 문장도 금세 까먹어 말 그대로 공부하는 족족 까먹는다. 그래서 유튜브에서 공신을 보거나 좋다하는 공부법은 정말 다 한 번씩 해봤다. 그러다가 도 읽게 되었다. 는 정말 어떻게 공부를 해야되는지를 알려준다. 유튜브에 있는 공부법들은 사실 고등학교 공부나 자격증, 공시같은 공부를 위한 공부법인 겨우가 많다. 하지만 내가 해야되는 건 책 속 지식 뿐만이 아니다. 활자로 된 지식은 물론이고 몸으로 숙달해야되는.. 2022. 4. 18. 초보 디자이너들을 위한 기본서 <마법의 디자인> 초보 디자이너, 미대 학생들,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정말 강추하는 책이다. 모든 일을 할 땐 기본이 있기 마련이다. 창작과 관련된 디자인에도 기본기는 굉장히 중요하다. 특히 디자인은 배우면 배울 수록 기본기가 있냐 없냐에 따라 퀄리티가 달라진다. 이 책은 디자인의 기본에 대해 간단 명료하게 알려준다. 나는 책을 샀을 때 한 번 쭉 읽고 다음부턴 내가 약한 부분은 포스트잇으로 표시해두고 디자인을 할때마다 막막하거나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을 때 참고한다. 대학에서 기본을 배우지만 제작을 하다보면 잊어버리고 그냥 제작하는 경우가 있는데, 학생 때는 기본에 입각하여 디자인을 계속 해보는 것이 중요한 것같다. 그렇지 않으면 기본기가 다 날아가서 남들과 비슷비슷한 디자인 혹은 어딘지 모르겠는데 분명 .. 2021. 11. 8. 달러구트 꿈 백화점 -책을 읽게 된 이유 책 재활을 위해서 읽게 되었다. 평소에 책을 보던 에서 상위 랭크에 걸려 있고 소설이니 한 번 읽어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읽게 되었다. 1권을 읽고 너무 재미있어서 2권은 나오자마자 책으로 구입해서 읽었다. 2권에서는 1권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내용과 1권과 이어지는 내용을 다룬다. -책의 이야기 이 책은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 취직한 페니의 에피소드들을 담은 소설책이다. 꿈 세계와 현실 세계를 넘나 들며 이야기를 하는 것이 흥미로웠고, 나 역시 자주 꿈을 꾸는 사람으로서 내가 손님으로 들어갔을 땐 어떤 손님이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요즘 주로 악몽을 꾸는데 어쩌면 재고 떨이 된 상품(꿈)을 구매했을 수도 있고 스펙타클한 꿈을 구매했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하지만 내가 이 .. 2021. 10.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