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 쿠릴렌코1 [영화리뷰] 베니싱 : 미제사건 - 아쉬운 캐릭터, 음악 롯데시네마에서 2000원 관람권이 있길래 언능 주워서 보고왔다. 특이하게 프랑스 감독인데 한국배경에 한국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뭐지...? 하며 보러갔다. 내가 본 프랑스 영화들은 하나같이 결말이 열린결말인데다가 무슨 내용인지 파악이 잘 안 될 때가 많은데 이번 영화도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잘 이해가 안 갔다... 내가 아직 영화의 주제 파악을 잘 못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마는 유독 프랑스 영화가 주제파악이 잘 안되는 것같다... ㅜㅜㅠ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인데... 에서 제일 아쉬웠던 점은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납작했다...! 심지어 주인공들도 무언가 서사라던가 성장이라던가 그런 것들이 안 나왔고 뚜렷한 갈등에서 캐릭터의 성격들이 입체적이지 못하고 관객들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캐릭터(이미숙-.. 2022. 4. 17. 이전 1 다음